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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초등학교 5학년 1반 원채희 - 마이 가디언
작성자 원채희 등록일 25.07.10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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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서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1반 원채희입니다.

5학년이 되면, 저절로 이성과 사랑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저는 <마이 가디언>이라는 책을 제목이 맘에 들고, 그림체가 부드러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저는 <마이 가디언>이라는 책이 저에게 사랑에 대한 신중함과 고민할 기회를 주는 인상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조건 "멋져 보인다", '예뻐 보인다"라고 좋은 것이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겉도 중요하지만, 깊은 마음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저 남녀 뿐만이 아니라, 친구, 가족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은, 그저 쉽게 쉽게 뱉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아시나요?

'그저 친하다고, 가깝다고, 남의 기분을 살피지 않고 표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잊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공감과 반성을 자극해주고, 성장 시켜주는 '도우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어딘가에서나 사랑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 출연하는 주인공 바름이는, 사랑을 겪어보지 않아 처음 사귀어 보는 남자 친구와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멋지게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그리고 바람이와 친한 친구 정아, 윤슬은, 남자 아이 한 명을 두고 티나지 않는 기싸움을 합니다.

꼭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여러분, 사람은 물건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함부로 그 친구가 싫어할 만큼 표현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좋은 사랑을 하려면, 나와, 남의 마음이 맞고, 진심으로 감정을 나누는 사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5학년을 마치며 계속 학교 생활, 사회 생활을 하며 더욱 사랑, 우정, 남과의 관계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강서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1반 원채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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