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할 책 제목은 '여름이 반짝'이고 저자는 김수빈 작가님 이십니다. 내용(줄거리)는 주인공 린아는 5학년때 잠시 할머니네(시골)로 전학을 옵니다. 린아네 반은 기말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지만 전날 밤 유하가 죽어 그날은 유하의 영결식이 되었습니다. 며칠 뒤, 린아는 집으로 오던 중 유하네 집을 발견합니다. 유하네 집에는 아무도 없었죠(유하의 부모님은 서울로 올라가심) 유하네 대문 아래, 유하의 비눗방울을 발견한 린아는 호기심에 불어보는데 "린아야" 라고 부르는 목소리를 듣게돼죠, 그건 죽은 유하의 목소리였습니다. 놀란 린아는 집으로 서둘러 뛰어가게돼고 며칠 뒤, 린아눈 더시 유하네 집을 찾는데 그 곳에는 유하의 친구인 사월이와 지호가 있었습니다, 사월이가 유하의 비눗 방울을 가지고있었고 린아의 설득끝에 결국 비눗방울을 불게되고, 유하는 목걸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게됩니다. 린아와 친구들은 유하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서로 똘똘뭉쳐 부탁을 들어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못 돌려줬다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안친하고 다투던 린아,사월,지호가 점점 친해지는 과정?이 담겨있어 더 뜻깊고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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