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복잡한 친구에게[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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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시연 | 등록일 | 25.07.03 | 조회수 | 23 |
혹시 마음이 답답할 때, 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 쉬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으로』는 그런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은 마음이 너무 지쳐서,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작은 편의점으로 향해요. 그곳은 참 특별해요. 창밖으로는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고, 바닷바람 속에는 짭짤한 내음이 가득하거든요.
그 편의점에 모인 사람들은 말은 많지 않지만, 마음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줘요. 이 책은 누군가를 도우면서, 잊고 있던 웃음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끔은 멀리 떠나야만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럴 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같은 따뜻한 곳이 조용히 우리를 기다려준다는 걸 이 책은 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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